스탠냄비그을음 쉽게 없애는 방법

요리 후에 설거지를 하면 언제

생겼는지도 모를 냄비 그을음이

항상 눈에 거슬립니다.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썼던 냄비가 그을음으로

시커멓게 타있으면 위생상 깨끗하게

보이지도 않고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죠.

 

음식 조리를 하는 안쪽 부분은 그을음이

크게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바깥에

그을음이 자주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그을음을 제거하여

사용하는 것이 위생상 외관상 좋기는

할텐데요. 이 그을음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텐냄비그을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커다른 솥에 담에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 개를 담기 위해서는 차곡차곡

공간을 잘 써야하는데요. 너무 겹치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겹쳐서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물에 용기가 푹 담기도록 하기 위해

많은 물을 받게 되면 끓이는 도중에

물이 넘쳐 흘러 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그릇이 물에 잠기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적당히만 받아주도록 합니다.

 

물과 냄비들을 큰 용기에 넣고 끓이면

베이킹소다를 넣어주면 됩니다.

용기의 상태와 그릇에 담아놓은 양에 따라

베이킹소다를 넣는 양을 결정하면 되는데요.

용기가 많고 상태가 심하게 좋지 않은

경우에는 500g정도 넣어서 끓여주어도 됩니다.

끓을 때는 용기들을 요리조리 섞어가며

끓여지도록 하면 되는데요. 윗 부분에 있던

냄비는 아래로 내려주고 아래에 냄비는

위로 올려주며 골고루 끓여질 수 있도록 합니다.

 

스텐냄비그을음을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넣고 거품을 내어 지속적으로 끓여주면

거품 사이사이로 갈색 이물질이 뜨는 것들이

보일텐데요. 30~40분 혹은 1시간 이상

끓여준 후에 설거지를 하면서 그을음을

닦아내주면 됩니다. 철수세미가 따로

필요한 것은 아니고 기존에 사용하던

수세미에 주방용 세제를 뭍혀 살살

문질러주기만해도 쉽게 닦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묵은때가

술술 벗겨지는게 기분이 다 좋아질 정도랍니다.

 

스텐냄비그을음 제거에 또 다른 방법으로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

설거지를 하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베이킹소다를 넣어 끓일 정도의 시간이

없을 경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끓여서 스텐냄비그을음을 없애고자

하는 방법보다는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미네랄현상이라고 하여 냄비에 무지개

색상으로 얼룩이 지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얼룩도 말끔하게 제거가 가능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을음이나 얼룩이 생긴

스텐 냄비를 방치하고 두기보다는

한 번에 모두 다 처리하기 힘들다면

두어개씩 세척작업을 진행하는 것도

귀찮음을 덜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스텐냄비그을음을 제거하기 위한

시중에 출시된 여러 클리너들이 있긴 합니다.

이러한 클리너를 사용하여 그을음을 제거하는데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클리너는

직접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효과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클리너 하나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스텐냄비는 코팅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을 하다보면 여러 얼룩이

생겨나기 시작하죠. 이러한 사용 그을음은

사용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