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귀먹먹 원인을 알 수 없다면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의 가장 큰 변화

중 가장 뚜렷하게 느껴지는 변화는

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귀에

이어폰을 꽂고 각종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대비 귀와 관련하여 질병에 노출되기

훨씬 쉬운 환경에 놓여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이어폰 착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 중 한 가지로 한쪽귀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부터 노출되지 않고

예방하기 위해서 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노력을

해야만 하는데요. 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한쪽귀먹먹 증상을 예방하는

여러 가지 습관과 더불어 귀 건강이

나빠졌을 때 발현되는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우선 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적신호는 바로 돌발성난청입니다.

 

이 증상이 발생하면 한쪽귀먹먹

한 증상과 더불어 충만감, 이명

등이 동반되며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인데요. 과도한 이어폰 착용으로

큰 사운드 음량에 지속 노출이 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 장애 혹은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나 자가면역성 질환

등에 의한 일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명확하게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중이염은 한쪽귀먹먹한

증상을 발생시키는 귀질환입니다.

 

중이염의 경우에는 만성적으로 이를

앓고 있는 경우도 많고 급성으로

중이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중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

귀에 먹먹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일시적 청력저하가 있을 수 있는데요.

 

돌발성 난청과는 달리 초기 치료만 적절히

이루어 진다면,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만성적인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앞서 언급드린바와같이

한쪽귀먹먹 한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이관기능장애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데요. 중이와 비인강을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에 장애가 생긴 것입니다.

 

중이의 환기 역할과 귀 내외부 압력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중이

분비물 배출 기능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내 목소리가 동굴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리듯이 들리거나

먹먹한 느낌을 받게 되며, 심할 경우

이명이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관기능장애의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며 반년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이관을

좁히는 수술을 진행하여야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호전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비인두암이

있는데요. 비인두라는 곳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도 한쪽 귀가 먹먹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경우에는 한쪽 코가

막히거나 난청, 피가 섞인 콧물

등이 나타나는 증상이 발현되며

뇌 쪽으로 가게되면 뇌신경의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의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방서선

치료 위주로 진행이 되며,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암이기 때문에 약간의 의심

증상이라도 발견된다면

내시경이나 세침흡인검사를

통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귀 건강의 적신호에

대한 갖가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단순히

이어폰 착용만으로 암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 않지만,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이 될 경우에는

돌발성 난청이나 중이염 이관

기능장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소리를 듣고 느끼게

해주는 귀의 역할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며,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항상 자신의 몸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마음을 가지고

관리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